태안군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태안군에 장학금 5천만 원과 후원금 5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성금 기탁 모습. |
태안군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 골프&리조트(회장 박경재)'가 태안군에 장학금 5천만 원과 후원금 5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지난 1일 솔라고리조트 1층 대연회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회장, 박상현 대표이사, 허윤경 상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솔라고 드림 장학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 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2021년 12월 총 1억 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에도 태안군에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경재 회장은 "태안 관내 중·고등학생의 학업 증진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솔라고 드림 사업'이 어느새 3회째를 맞게 됐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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