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시니어동행편의점',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시니어카페, 공예품 제작 등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집중 육성 중이다.
아울러강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보육·교육시설 근무 경력자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강사 파견' 일자리와 읍면지역 LPG 사용 가구를 점검하는 '가스안전관리원'과 같은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뿐 아니라 노인의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년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할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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