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32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 295여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총동원해 관할구역인 대전·세종 등 충청지역 불법 소각행위 단속실시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인 만큼, 쓰레기·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와 입산통제구역 준수 등 산불 예방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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