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국회의원의 세비 삭감이 법률로 통과되지 않을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세비의 50퍼센트를 공익단체를 통해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기부 방법은 선관위와 공적인 기부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합법적인 방법을 찾을 것이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의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헌법 41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는 국민의 대표이므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세비를 받아야 하며, 한동훈 위원장의 의견처럼 국민중위소득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당선 후에도 '봉사와 헌신'이라는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도 밝혔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53일 동안, 출퇴근 거리 인사 110여 회, 남동구의 시민 모임 행사 참여 200여 회, 경로당 방문 80여 회, 전통시장 방문 20여 회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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