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노후화된 설비를 사용 중인 농업인을 우선으로 규격 전선 사용 여부, 누전차단기 동작 확인, 전기 콘센트 접점 미세먼지 제거, 용량에 맞는 전기 시설 사용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작물이 어는 동해, 노후화된 전기·난방설비 사용으로 인한 화재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기안전·저온기 작물 관리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고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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