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체 위원 12명은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떡국떡, 소고기, 식용유 등 7종을 담은 행복 꾸러미 상자를 준비한 후 관내 저소득 가구 60곳에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오오남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음을 가득 담아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환 추부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 꾸러미를 준비하고 전달 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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