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목포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
조옥현 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 서남장애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라면과 세제, 화장지 등 식료품, 생필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인력과 자원 부족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목적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직원들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함께 기부와 나눔을 지속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지난 2018년부터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복지 종사자 지원정책 개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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