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설날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시는 설날 연휴 기간인 2월 9일(금)부터 12일(화)까지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민원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쓰레기 수거,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날 이후 2월 12일(월) 임시공휴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날 연휴 기간 중 2월 9일(금)부터 2월 11일(일) 3일간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수거 가능 전날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날 연휴 전·후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물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등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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