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4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첫 날에는 레드브릭스 김광연 대표의 '디지털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법'과 복주환 강사의 '생각 정리 스킬', 전형주 강사의 레크리에이션 등 외부 강사를 초청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엔 교수와 직원으로 나뉘어 교수는 '자유학기제 전환에 관한 제도 설명 및 계획', 직원은 '팀장제 도입으로 인한 조직개편과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조별 분임 토의를 각각 진행했다.
윤승용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현재 대학을 둘러싼 대내외적 여건들이 녹록치 않지만 제2창학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100세 시대를 살아갈 후학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를 고민하며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직원들의 최대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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