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역 직원들이 '재성이네나눔쉼터'에서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충주역 직원들이 충주 시내에 위치한 자원봉사단체 무료급식소인 '재성이네나눔쉼터'에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쌀 기부와 급식소 주변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역 상생을 위해 충주시 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20㎏) 20포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치 있는 의미를 더했다.
임석규 충주관리역장은 "혹한이 지났지만 아직 찬바람이 스며드는 겨울에 이번 나눔 활동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주역 직원들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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