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시작된 모임은 매월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공연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강정숙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어려운 환경에 있어도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금구연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따스한 사랑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나아가 아이들이 다시 받은 사랑을 다른 이에게 전하는 선순환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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