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설팅 회의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4년 통합돌봄 시행계획서에 필수적으로 반영돼야 할 내용과 업무지침 개정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2024년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유사한 사업을 통합하고, 실효성 및 효과성이 미비한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에 우선순위를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 노인들에게 폭넓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계획을 수정·보완해 시범사업의 추진 방향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2026년 보편사업 대비해 천안형 통합지원 사업이 전국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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