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이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이며, 코로나19에 취약한 우선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 등이다.
아울러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78개소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도 접종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양성자,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설 명절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가족과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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