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자치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기념 단체 사진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들로 운영되며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장찬순 운산면주민자치회장이 감사에 조상일, 음암면주민자치회장과 임붕순 동문2동 주민자치회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주민자치 관련 지원사업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4년도 회장으로 선출된 김호용 협의회장은 지난 2022년도부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서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다시 한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료 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산시의 주민자치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시민과 주민자치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를 위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선도하는 주민자치를 목표로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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