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SPO, 동계방항 중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고창경찰서 제공 |
여청계장과 학교전담경찰관은 터미널 주변 편의점, 마트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담배와 주류 등 청소년 유해 약물을 판매하지 않도록 업주에게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은 학생들이 자주 출입하는 PC 방을 찾아 전 단지를 배부하며 22시 이후 18세 미만 청소년에 대해서는 친권자나 후견인 없이는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홍보하며 예방 활동을 펼쳤다.
여성청소년계는 이달 중순까지 동계방학 기간 선제적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면 선도 및 유관 기관에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이석현 고창경찰서장은 "동계 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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