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등법원에서 기탁한 성금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 법원장은 또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활동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서용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매번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대전고등법원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고등법원은 매년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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