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을 통해 제2금고에 선정된 하나은행의 도청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공개경쟁 결과,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엔에이치(NH)농협은행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제2금고로서 특별회계 및 기금을 관리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 지사는 하나은행의 '충남사랑통장'에 1호로 가입해 도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나눔·기부 활동에 힘을 실었다.
김 지사는 "지난해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의 신용과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그 밖에 많은 상을 석권하는 등 좋은 일이 많았는데 충남과 시작하는 올해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충남의 특별회계와 기금을 잘 부탁드리고 도민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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