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돈 졸업생 대표와 총동문회 임원과의 간담회

  • 사람들
  • 뉴스

호수돈 졸업생 대표와 총동문회 임원과의 간담회

호수돈총동문회에서 졸업생들 새출발 축하하고 격려하고 기념품 전달하고 우수교사 격려금 전달하다

  • 승인 2024-02-01 15:39
  • 수정 2024-02-01 15:4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40201_104124
“호수돈 후배 졸업생 여러분의 2024 새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

호수돈 졸업생 대표와 호수돈총동문회(회장 최미숙) 임원들과의 간담회가 1일 오전 10시 30분 호수돈여고(교장 윤석규) 교장실에서 열렸다.

20240201_103553 (2)
이날 간담회에는 윤석규 교장, 김경미 교감, 이준우 3학년 부장과 3학년 졸업생 대표들, 최미숙 호수돈총동문회 회장과 성수자 고문, 이동선 감사, 윤원옥 사무국장, 김용애 총무, 김진영 회계, 윤진영 서기, 한성일 홍보 담당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20240201_103657 (1)
이날 간담회는 윤원옥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김진영 회계가 기도하고 졸업생반 대표들과 참석동문임원, 학교관계자들의 참석자 소개가 있었다. 이어 최미숙 회장과 총동문임원들은 졸업생과 고3담임과 학년 부장, 교장, 교감, 동문교사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최미숙 회장은 윤석규 교장에게 우수교사 격려금을 전달했다.

20240201_104235
윤석규 교장은 “호수돈총동문회 임원님들께서 호수돈 후배들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이렇게 귀한 격려의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이 선배님들의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숙 호수돈총동문회 회장은 “명문 호수돈여고의 창립 125주년을 맞는 올해 내일 졸업을 앞둔 졸업생 후배 여러분께 축하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해왔다”며 “우리 예쁘고 똑똑한 후배님들이 명문 호수돈의 이름을 드높여 주셔서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40201_103858
성수자 호수돈총동문회 고문은 “졸업생 여러분은 더 넓은 세계로 발돋움하면서 교장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호수돈의 자긍심과 긍지로 열심히 일하면서 행복한 꽃길만 걷길 빈다”고 덕담했다.

호수돈 동문이기도 한 김경미 교감은 “매번 주요 행사때마다 학교를 방문해주시고 따뜻한 사랑과 격려를 해주시는 호수돈총동문회 임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호수돈 졸업생반 대표는 “선배님들의 후배 사랑하시는 마음에 깊이 감동을 받는다”며 “호수돈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호수돈 총동문회에 들어오겠다”고 말했다.

20240201_104437
호수돈총동문회는 지난해 1월 호수돈 중고 졸업생들에게 반지를 증정하고, 2월에는 졸업생대표와 고3 담임,동문교사를 격려했다. 5월9일에는 개교 124주년 기념일 행사를 격려하고, 5월23일에는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최미숙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어 11월10일에는 고3 수능응원 예배에 참석하고, 2024년 1월4일에는 모교 축제 축하와 격려, 동문합창부 축하공연을 가졌다.

한편 호수돈 24 수시합격자는 서울의대 1명, 서울공대 1명, 고려대 3명, 이화여대 8명, 의대, 수의대, 약대 5명, UNIST/DGIST 2명, 서울 주요대학 17명, 지방국거점 국립대 46명, 국공립대학 67명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 '용암지하도 재즈에 물들다'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가 도안신도시로 변화한 분위기다. 대다수 단지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유일하게 도안지구의 공급 물량만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하반기 일부 단지의 분양 선방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내년에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20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