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사 전경. |
이번 협약은 가족과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시민장례식장, (사)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장례식장 3곳은 고인을 추모하는 존엄한 장례의식을 지원하기 위해 무연고사망자 빈소를 마련한다. (사)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는 화장장 운구와 봉안 시 동행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는 자원봉사를 제공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모범적인 공영장례 지원 서비스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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