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 불황 타개를 위해 군은 2019년'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헌혈장려 및 지원사업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매년 충북혈액원에 동일한 금액의 상품권을 지원해오면서 1월 말 현재 총 1500만 원 상당의 지역 화폐를 지원했다.
이 상품권은 관내 적십자 헌혈 버스에서 헌혈하는 헌혈자에게 1회당 1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일에는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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