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가구는 외국인 4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전기 누전이 원인으로 전소돼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 안타까움이 크며 주위의 도움이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에 신방동 맞춤형복지팀은 위기에 처한 피해가구를 긴급하게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신속히 대응해 안정적인 임시 주거지 마련과 생필품, 의류, 먹거리 등 후원 물품을 연계했으며 각종 복지제도를 신청하고 있다.
조원환 동장은 "화재로 인해 상실감과 고통이 클 텐데 빠른 회복을 바란다"며 "신방동에서는 각종 다양한 복지제도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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