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대한적십자사 함께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1월 31일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KGC인삼공사 제공 |
효배달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일대일로 매칭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했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떡국, 만두, 과일 한과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2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 설음식 3종이 담긴 '종합효도패키지'를 받게 된다. 정관장 종합효도패키지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정관장의 마음을 담아 효를 실천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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