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활동은 남부희망케어센터로부터 와부읍과 금곡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5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된 봉사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떡국떡, 사골곰탕, 한과세트, 딸기 등을 담아 전달됐다.
특히, 이계문 사장을 비롯해 공사 양대 노조위원장인 이주락 노조 위원장과 김수진 노조 지부장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데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사장은 "소박하고 따뜻한 한 끼가 독거노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기를 바라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문화가 남양주시 전 지역에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이전보다 더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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