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 제공) |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인 '청춘 마이크' 공연은 32개팀 104명의 청년들이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올림픽에서 문화공연으로 참여한 청춘마이크는 '아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대한민국 대표 청년예술가가 전하는 각양각색의 메시지를 통해 올림픽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들은 지난 1월 20일부터 강릉 하키센터 앞과 정선 하이원 특설무대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감이 어울러진 공연을 보였으며 오는 2월 1일 폐막일까지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주제인'빛나는 아리랑'의 기획을 맡은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 안승현 기획자는"아리랑이라는 단어의 뜻은'나를 알아가는 즐거움'이다"라며 "이번 기회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더 많은 현장 활동을 즐겁게 하면서 자신을 더욱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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