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성금은 대전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양육시설 아동 지원,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된 자립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석화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희망을 꿈꿀 수 있길 소망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대전의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되어주신 (주)석화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대전시 전체에 퍼져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석화는 1999년 커튼제조업을 시작으로 실내건축 사업을 하고 있는 전국 실내건축순위 1% 이내의 기업으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법인 대상의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3년 내 1억 원(약정) 또는 1억 원 이상(그린), 3억 원 이상(실버), 5억 원 이상(골드) 기부하는 법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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