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타이어금산공장이 이번에는 제원면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돕기 위한 경로당 지원에 나섰다.
제원면은 1월 29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이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민석 제원면장, 이신희 대한노인회 제원면분회장,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박재범 경영관리팀장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제원면 내 경로당 34개소와 대한노인회 제원면분회에 각 60만 원씩 전달돼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범 팀장은 "지원금이 경로당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새해 시작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면에서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이용의 편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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