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성보테크가 이날 기증한 펌프는 가뭄, 호우로 인한 침수 등 재난·재해 발생 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 펌프다.
김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증평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팽창탱크, 열교환기, 펌프, 설비 및 소방자재 등을 생산하는 성보테크는 지난해 12월 도안2테크노밸리 부지에 공장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4월쯤 증평군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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