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설 명절 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증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서 공무원들은 부서별 담당구역 도로변 및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마을주민들은 마을 주변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폐기물을 말끔하게 정리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이와 같은 마음을 담아 30일에는 증평군의회가 거리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날 이동령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사무과 직원 20여 명은 증평읍 연탄사거리에서 문화회관 등의 구간을 돌며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귀성객,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 보내길 기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