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독일, 스웨덴, 러시아, 노르웨이 등 유럽권 국가 및 중국, 대만,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별 선수단과 2120여두의 견종들이 출전했으며, 한국 대표단으로는 KKF(Korea Kennel Federation, 한국애견연맹) 핸들러 위원회 위원 및 연암대학교 도그쇼 선수단 6명을 포함 약 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국의 선수단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육근열 총장은 "해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신 한동운 교수와 동물보호계열 재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연암대학교가 보유한 반려동물 분야의 최신 인프라와 전문가 인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분야 선도 교육기관으로 더욱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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