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논산행복대학 강사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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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행복대학 강사 오리엔테이션 개최

2024년 행복대학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 안내
공예·창의활동 등 실생활 도움 되는 특별학습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4-01-31 10:15
  • 수정 2024-12-06 13:3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024년 논산행복대학강사 오리엔테이션 (2)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월 30일 2024년 행복대학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행복대학 강사 78명을 대상으로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행복대학은 비문해 성인을 위한 문해교육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곳에서는 한글, 디지털, 안전, 금융, 치매예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공예와 창의활동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별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논산행복대학은 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학습자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사들은 어르신을 이해하기 위해 지난 1월 22일과 25일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노인인권 등 사전교육을 수료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복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논산시는 어르신들이 꿈과 희망, 가치가 있는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행복대학은 1381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4년에는 나만의 책 만들기, 학습자 발표회 등 신규 사업을 통해 학습자들의 학구열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복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 행복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논산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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