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이 대전 서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필한반병원 제공) |
윤제필 병원장은 "2017년 개원 이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면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며 "의료기관으로서 국내외 재능기부 형태의 의료봉사 활동도 많이 해왔지만,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소외계층에게 직접 도움을 드릴 기회는 많지 않아 늘 아쉬움이 있었다. 때마침 서구청을 통해 그런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쁜 맘으로 직원들과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윤제필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의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를 위해 한 발 더 나갈 수 있는 도움닫기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제필 병원장은 2023년 모교인 남대전고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 2020년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1억원 기부, 2019년 파랑새봉사단에 봉사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 매년 필환경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행하고 있다.
2017년 '한의학의 과학화, 대중화, 세계화'를 모토로 문을 연 필한방병원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이 되겠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척추·관절 질환 및 교통사고 입원치료, 수술 후 재활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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