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태 고창부군수(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29일 주요 사업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에 따르면 김철태 부군수는 지난 29일 심원면 염전 부지를 방문해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면밀히 보고를 받으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심원면 만돌리 염전에서는 고창군 백년대계를 책임질 각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비 98억원을 지원받는 노을 생태 갯벌플랫폼 조성사업과 지난해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그리고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사업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철태 고창부군수(가운데)가 지난 29일 주요 사업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 밖에도 김 부군수는 해리면 노을 대교 건립사업 대상지를 찾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시했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국내 최고의 유네스코 보물 도시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생태·문화·관광의 핵심 도시로서 2024년은 대형 프로젝트를 많이 추진하는 해이다"며 "지속적인 적극 행정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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