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청경명리' 힐링 테마 휴양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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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청경명리' 힐링 테마 휴양지 주목

사계절 청정 자연경관 어우러져 1박 2일 여행 제격

  • 승인 2024-01-30 17:30
  • 수정 2024-01-31 16:13
  • 신문게재 2024-02-01 3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청명리
제천 '청경명리'에서 바라본 청풍호 사진/ 이인국 기자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이면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힐링 테마 휴양지인 청풍호 '청경 명리' 스몰 리조트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은 소백산과 월악산 계곡 물줄기가 청풍호에 담수 되어 남한강으로 이어져 청정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인근 제천시와 단양군에는 청풍문화재단지, 고수동굴, 온달동굴, 비봉산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네일, 옥순봉 출렁다리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청경 명리 내부에는 투숙객을 위한 온돌방과 침대방에서 탁 트인 호수와 밤하늘을 볼 수 있어 복잡한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다.



야영장에는 바베큐장, 캠프파이어장, 미니 골프연습장, 미니 수영장 등이 있고, 낚시를 좋아하는 강태공도 다양한 어종의 손맛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른 미니 휴양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인 요트를 타고 넓은 청풍호를 거슬러 상류로 가면서 단양팔경도 유람할 수 있고 파노라처럼 펼쳐져 있는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 일석이조 관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실내에 취사도구가 비치된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할 수 있고, 카페, 매점, 세미나실, 노래방 등의 각종 편의 시설도 갖추어져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는 손님을 위해 50인승 개인 요트에서 선상 파티도 가능해 나만의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리조트로 들어오는 길은 청풍호 둘레길로는 산세가 아름답고 주변 경치가 운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청풍호 일대는 사계절 힐링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병풍처럼 펼쳐져 힐링 테마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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