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분당구민 '새해 인사회' 마무리 |
이날 신 시장은 "새해 인사회를 찾아준 시민에게 큰절을 올리고 시 승격 50년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임시 운영 상태가 지속되며 통행 안전상 위험이 있다는 민원에 대해 "새로운 터미널 사업자가 면허권을 신청하면 신속히 면허권을 부여해 정상 운영될 수 있게 하겠으며 수시로 점검해 대형 버스 주차, 공회전 및 통행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매1동·이매2동·야탑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화에 따른 청사 신축 요청에 대해는 "이매1동과 야탑2동은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고,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청사 노후 정도, 협소도, 인구수,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아울러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는 휴대전화(010-5920-0184) 문자 소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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