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지역의 통합적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담은 도시-건축 통합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대규모 도시기능 및 공간구조의 변화가 예상되는 공도읍을 중심으로 시 전역의 교통, 녹지, 주거, 산업 환경 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하고 중점추진권역을 설정했다.
이에따라 "다니기 좋은 도시 공도, 그린 플레져 도시 공도"에 도시건축 콘트롤 체계 확립을 목표로 장기적 비전 제시를 담은 시 만의 차별화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간관리 비전 및 전략계획 수립을 통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2월 목표사업 구체화를 거쳐, 3월 관련부서 협의 및 실행방안을 마련해 4월에 최종 보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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