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에서 전자공학과 임규빈 학생(3년)과 이지웅 학생(3년)은 '큐브위성에서 위치 균형 유지를 위한 각 속도 및 자속 제어 시스템'을 주제로 큐브 위성 내부에 영구자석 또는 전자석을 삽입해 지구처럼 자계 형성을 통해 우주에서 촬영 렌즈가 상시 지구를 향하게 하도록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해 대상을 받았다.
전자공학과 박형근 교수는 "남서울대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특화해 육성 및 투자하고 있다"며 "아울러 스마트 모빌리티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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