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 보도 및 가로등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유지·보수, 담장 허물기 및 외벽도색, 단지 내 감시카메라 설치 등 유지·보수, 옥상방수공사, 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등이다.
지원 주택은 아파트 18단지, 연립주택 7단지, 다세대주택 8단지 등 총 33단지이다.
2000만 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하고 금액 초과 사업의 경우는 사업비 70% 범위내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희망 공동주택단지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2월 23일까지 도시건축과 주택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본격 사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노후 공동주택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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