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월 12일까지 재난·물가·생활안정, 교통대책, 나눔문화, 공직기강 등 6개 분야 25개 세부과제를 반영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종합대책 총괄반을 중심으로 6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하고 분야별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군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군은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에 대한 원활한 상황 전파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도 운영해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동향 파악과 동시 신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 신속 조치 및 결과회신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설 연휴 보건소 상황실을 운영 병의원 및 약국 진료 현황을 안내하는 등 비상의료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증평소방서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여기에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증평역, 버스터미널 주변 단속을 강화하고 괴산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 교통경찰 배치로 특별관리에 나선다.
군은 농산물 원산지표시·성수식품·공중위생업소 점검 등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에도 힘쓴다.
특히 희망멘토링,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가족 위문 등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앞장선다.
이재영 군수는"설 연휴 기간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귀성객은 물론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