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조례안 7건·기타안건 4건 처리

충주시의회 본회의.

충주시의회가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열어 갑진년 새해 첫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장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금가 달숯정원 운영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 등 4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한다.

첫날인 3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81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월 1일과 2일, 5일에는 2024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청취하고 이를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박해수 의장은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4년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정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히며 "아울러 충주시의 주요 시책들이 성공의 결실을 맺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