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순회교육은 아동발달검사(KCDI) 결과, 발달지연·경계에 있는 유아와 개별화 교육이 필요한 유아를 선발해 일대일 수업을 진행한다. 개별 발달 특성에 따라 언어, 수·창의 활동, 조작 활동 등 맞춤형 수업으로 유아의 주도성 발현을 돕는다.
진기성 교육장은 "유치원 순회교육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