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을 격려하고있다/제공=의정부시 |
이번 방문은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장, 손영철 의정부시장상인회 회장 및 시 관계자 등과 함께 각 점포를 돌며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의정부전통시장 명물인 '바로 어묵'에서 맛도 보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 된 경기 침체에도 상인들의 활기찬 표정 속에서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모바일 앱 10% 할인, 연말정산 소득공제 40%)을 활용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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