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이번 꽁꽁 겨울축제는 매일 얼음 두께를 측정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는 우천으로 운영을 중지하고 28일까지 축제기간을 연장했다.
방문객들은 반변천과 현리 앞산이 만든 자연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뿐만 아니라 빙어낚시, 얼음열차로 겨울을 만끽하고 땅 위에서는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에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음 겨울에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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