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득,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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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득,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출마 공식선언

총선 승리로 민주당 입법독재 종식
주민 초밀착형 민생·의정활동 전개
18년간 갈고 닦은 민원·법률·환경·행정가

  • 승인 2024-01-29 16:3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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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18·19·20대 3선 국회의원 보좌관과 민선 3·4대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종득 박사(인천대 대학원)가 29일 제22대 국회의원 서구(갑)지역(검암·경서·청라)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종득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시작으로 서구에서 18년기간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4급), 구청장 비서실장, 정당 사무국장 등 공직 및 정당사무를 수행해 오면서 지역의 각종 현안과 지역 주민의 민원을 챙겨왔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 재직 시 차 없는거리, 석남~가좌 시설녹지 10만평 조성, 인천 전철 2호선 지중화, 봉수대로 임시도로 조기개통, 서구-강화 임시해안도로 건설, 서구 영어마을 조성, 종교시설 주차장 지역주민 개방 등을 적극 챙겨왔다.

또한 국회의원 보좌관 재직 10년간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서구건설, 청라제3연육교 건설, 청라시티타워 건설, 루원시티사업 조기건설 추진,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청라IC 통행료 인하, 청라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설치추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KTX검암역 운행, 청라로봇랜드 조성사업 추진 등 주요사업들도 챙겨왔다.



김종득 후보가 서구갑(검암경서청라) 국회의원 출마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그가 태어난 곳이 바로 검암경서동이기 때문이다. 지난 18년간의 행정·민원·법률·환경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초밀착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연희동의 서곶초등학교에서 시작해 부평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에서 환경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천대 겸임교수, 국회의원 보좌관, 언론활동,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부회장, 서구청장 비서실장 재직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에 대해 기본기가 충실한 후보라고 스스로 강조한다. 특히, 김 후보는 주민자치실질화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서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상임부회장으로 전국 광역시·도 전직 및 여성 주민자치조직 구성과 운영을 통해 풀뿌리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제도의 선진화에도 기여해 왔다.

김 후보는 검암경서 및 연희동 주요현안으로 ▲검암IC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추가 진·출입로 조기개설 ▲검암역 KTX 원상복구 ▲검암역세권 개발 정상화 추진 ▲구도심 주택가 주차문제 해결 ▲주택가 전자파 문제해결 고압전주 이설 및 전선 재정리 ▲전세사기 방지 관련법 손질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금의 효율적 집행 등으로 잡았다.

또 청라국제도시 현안으로 ▲제3연육교 조기완공 ▲ 공동주택단지 후문 좌회전 차량 진·출입 민원해결 ▲발전소 환경오염저감을 위한 수소연료 혼소발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청라 지역상가 활성화 방안 마련 ▲청라 7호선 조기완공 ▲KTX 원상복구 및 청라역 연결 ▲청라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노인·여성·청소년·차상위계층·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각종 정책마련과 지원대책 등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60년대초 경서동서 태어나 연희동서 공부하고, 지금의 청라국제도시부지 전신인 동아매립지에서 게잡고 망둥이 잡으면서 유년시절을 보냈다"며 "청년시절에는 수도권매립지 유치반대, 매립지 환경오염방지 및 피해보상 운동, 동아매립지 농지분배운동 등으로 힘없고, 연약한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한 지역활동을 해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오히려 힘이 강한 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행정 왜곡을 비롯한 권한남용, 직무유기, 약속불이행, 업무지연, 업무방치와 소홀 등이 더 큰 문제이며, 이러한 무책임한 행정으로 전국적인 전세사기 사태발생, 검단 LH아파트 붕괴사고, 오송지하침수 사망사고 등이 발생한 것으로 청라의 가장 큰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시티타워 사업무산'도 그중의 하나로 사전에 철저히 챙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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