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온 더 맵'은 계양을 지도 위에 그린다는 의미로, 계양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흥미롭고 직관적으로 담은 온라인 지도 콘텐츠 서비스이다.
'계양 온 더 맵'은 ▲3D 가상 도시 ▲관광 안내도 ▲주택·건축 개발 사업 ▲여성 안심 지도 ▲상생가맹점 ▲공공 심야 약국 등 27종의 다채로운 지도 콘텐츠를 담고 있다. 여기에 계양구만의 독자적인 콘셉트로 디자인화해,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구축 과정에서 인천시 보유 GIS 라이선스 무상 이용 협의를 이끌어 내 2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와 함께, 구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제작한 부분도 눈에 띈다.
'계양 온 더 맵'은 2월 1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접속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에는 내 집(점포) 앞 제설함, 종량제 봉투 판매처, 자전거길, 와이파이 존(Wi-Fi Zone)을 제작하고, 드론을 활용한 영상 공간 정보 서비스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 전반에 필요한 지도 콘텐츠 제공으로 구민에게 새롭고 유용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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