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버스(주) 임직원일동,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동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68만원 전달

사진 왼쪽부터 계룡버스(주) 윤유희 부장, 계룡버스(주) 한울타리회 조승희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계룡버스(주) 김창중 대표이사, 계룡버스(주) 박익선 상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계룡버스(주)(대표이사 김창중) 임직원들이 29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함께 모은 성금 368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전달했다.

김창중 계룡버스(주) 대표이사는 "적극적으로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동행하는 계룡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계룡버스(주) 한울타리회는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며 "김창중 대표님과 직원분들께서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니만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버스(주)는 1952년에 설립된 대전지역 최초의 시내버스 회사로, 대전시 시내버스 서비스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전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9월에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회'를 출범시킨 뒤 현재 105명의 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성금과 물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