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김학수 부회장, 충남협의회 이홍구 회장, 청양지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한 정영순 회장 등 96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회원에게 특별회원증이 전달됐다.
정영순 회장은 "지난해 각종 봉사활동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에게 감사하다. 올해도 최선을 다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지난해 수해 복구 봉사,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지원, 화재 피해 가정 구호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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