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 사업에 앞서 지방하천에 대한 일제점검을 진행하고 토사 퇴적과 유수지장목 등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가 시급한 사업 대상지 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보강천, 삼기천, 문방천, 문암천이다.
이에 군은 보강천 및 문방천 내 준설과 유수지장목 정리 작업을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 마무리할 계획이며 보강천과 문암천 합류지점 및 하류구간 퇴적토 준설작업은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유연진 자연재난과장은"주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기 전까지 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