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
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개선 지원(4개사), 시제품 제작 지원(5개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지원(4개사)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모집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시는 오는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게시하고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기업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신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근석 원장은 "신산업(이차전지·승강기) 경쟁력 고도화 기업지원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산업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기업지원 사업은 충주시 이차전지 및 승강기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충주시 신산업 인프라 구축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