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사, 다과비 등을 지원하는 귀농인 화합의 장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귀농인 정착자금은 전입신고를 한 귀농인(세대주)이 5년 이내 신청 가능하며 세대원 기준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은 1.5% 저리로 세대당 3억 원 한도 이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한도 이내 융자지원을 받는다.
희망자는 2월 2일까지 농업유통과 농정기획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도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으로 실제 이주 전 희망지역에서 최대 6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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