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는 이날 웅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업과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16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됐다.
부자떡집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400만원을 지원해 왔다.
또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경로당 17곳에 떡국떡과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정흠 대표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미래인재를 발굴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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